한마디: "왜, 뭐, 왜."
두상: 

전신:

출신 지역: 아라라트
성별: 남
외양: 어머니의 영향으로 피부 톤이 까무잡잡한 편이다. 참고로 백금발은 외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때문에 가족 내에서 유일한 금발이다. 꽤나 밝은 편이어서 가끔씩 탈색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받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백금발을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다. 
어두운 피부, 백금발 그리고 푸른 눈의 조합은 독특하다는 인상을 준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쉽게 기억하기도 한다. 참고로 푸른 눈은 어머니 쪽의 유전이다. 언제나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짙게 늘어져 있는데 이는 다 악몽 때문이다. 어릴 적 사고 이후로부터 악몽을 자주 꾸는 탓에 거의 잠이 못 든다. 일종의 수면 장애가 생겨 며칠을 지새는 바람에 다크서클이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코에 점이 있다. 가족들이 미인점이라고 하지만 스스로는 이를 부정한다. 미인점이란 소리를 들으면 은근히 쑥스러워 하기도 한다.
입술이 살짝 도톰하다. 입술이 잘 트는 편이어서 항상 립밤을 들고 다닌다. 
몸집이 다른 남자들에 비해 작은 편이다. 그리고 키에 비해 발이 작은 편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255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은근히 이에 대해서 컴플렉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손도 작은 편이지만 손가락이 길쭉길쭉한 편이어서 보다 정교한 작업을 하기에는 최적이다.
더위를 잘 안 타는 타입인지라 날씨가 어떻든 간에 기본적으로 두 겹 이상은 입고 다닌다. 심지어 지금도 안에 회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상태.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더운 패션이지만 스스로는 오히려 이게 적당하다며 만족한다.
양쪽 귀에다 귀걸이를 하고 있는데 이는 형인 아론과 세트로 맞춘 것이다. 1년 전, 형과의 사이가 틀어진 후 귀걸이를 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끼고 다닌다.
무릎에 묶고 있는 노란색 스카프는 사실 여동생(네페루)의 것이다. 여동생이 항상 머리 장식으로 하고 다녔던 스카프를 제 무릎에 묶었다. 이유는 여동생의 존재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평소에 신발 신고 다니는걸 질색한다. 답답하대나 뭐래나? 능력을 쓸 때 주로 하체를 많이 쓰는 편이라 맨발로 활동하는게 더 편하기도 해서다. 허나 가끔씩 돌에 발이 긁히거나 발에 자잘한 상처가 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어서 붕대를 감고 다닌다. 붕대는 거의 세 시간에 한 번 꼴로 계속해서 다른 것으로 교체한다. 

이름: 루벤 토트메스
코드네임: Bump
키: 176cm
나이: 23세
성격:
"왜, 뭐, 왜."
까탈스런 남자다. 그냥 쳐다보기만 해도 뭘 쳐다보냐며 살짝 시비를 걸 정도다.처음에는 남에 대한 경계가 강하지만 일단 친해지고 나면 이런 저런 장난도 서슴지 않는다. 친한 사람에게는 스스럼 없이 대한다. 그리고 지인들의 부탁이라면 뭐든지 다 들어주려고 하고 챙길 건 다 챙겨주는 의외의 다정함이 있다. 만약 루밴의 앞에서 그의 지인들을 욕하면 루벤이 바로 정색할지도 모른다.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가 좌우명일 정도로 남에게 폐 끼치는걸 꺼려한다. 그래서 웬만한 것은 제 스스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 남의 도움 따위 필요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도 정말 힘들 때에는 남에게 먼저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야... 야 야 야...?! 혼자 가는 거 아니지?"
평소에는 난 내 길만 간다, 마이웨이를 외치지만 은근히 남에게 의지하는게 크다. 게다가 소심하기도 한 편이다. 먼저 제가 잘못해놓고는 남의 눈치를 살피거나 스스로 삽을 파는게 빈번하다. 그리고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쓰고 이런 저런 걱정을 잘 한다. 그만큼 예민하고 걱정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뭔가 찔리는게 있으면 바로 화내는, 은근히 다혈질 기질이 보이기도 하다.
"차... 착각하지마!"
소위 말하는 '츤데레'라고 할 수 있다. 겉으로는 까칠하면서 틱틱거리는게 사람 곤란하게 만들지만 알고 보면 속은 따뜻하다. 대부분의 경우 다른 이들에게 까탈스럽게 굴지만 은근히 챙겨준다. 예를 들어서 넌 이것도 못 하냐고 갈구면서 해줄 것 다 해주는 스타일이다. 이런 그를 보고 형인 아론은 '잘 표현 못하는 동생'이라고 표현하고 여동생 네페루는 대놓고 '어리숙한 오빠'라고 평했다.
"내가 이런 것에 울 것 같아?"
-그리고 5분 뒤 오열을 했던 그의 한마디
겉으로는 냉철한 척을 하지만 알고 보면 외강내유. 은근히 사소한 것에 대해서 신경 쓰고 감정이입을 잘한다. 제 나름대로 이를 잘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은 이미 다 눈치채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감수성이 꽤나 풍부한 편이어서 슬픈 멜로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바로 눈물을 흘릴 정도다. 


특징: 위에 27세의 형이 한 명 있고 19세의 여동생이 있다. 형의 이름은 아론, 여동생의 이름은 네페루. 참고로 여동생은 2년 전 실종이 되었고 형인 아론과 함께 여동생을 찾으러 이 곳 저곳을 수소문한 과거가 있다. 그리고 그 도중 아론과 불화가 일어났고 지금은 서로 흩어져서 여동생을 찾는 중이다.
어린 시절 미아가 된 적이 있다. 그 때 이후로부터 자주 미아가 되는 악몽을 꾼다. 이는 곧 수면장애로까지 이어졌다. 길치 성향이 강하다. 그나마 방향은 잘 찾지만 길은 거의 못 찾는다. 그래서 아라라트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갈 때에는 꼭 누군가 한 명이랑 같이 간다. 물론 그 한 명은 길잡이다. 
능력자다. 자세히는 땅을 다룬다. 예를 들어서 발로 땅을 내리치면 땅에서 돌기둥이 솟는다던가 바위를 쪼개는 식이다. 땅의 종류는 상관이 없으나 개인적으로 보통의 땅을 가장 선호한다. 반면 글라시아와 같이 추운 땅이라던가 진흙탕 같은 곳은 곤란해한다.
더위를 잘 안 타는 체질이지만 그만큼 추위를 잘 탄다. 어릴 때부터 파프리카 대륙에서 자라서인 듯하다. 그래서 글라시아엔 웬만하면 잘 안 가려고 한다. 거긴 너무 춥다고!
보기와는 달리 귀여운 것에 약한 편이다. 남 몰래 조그만 고양이 인형이나 토끼 피규어 같은 것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폭신거리거나 조그마한 것에 사족을 못 쓴다.

선관 여부: X

연락 가능한 오너 계정:@Jeju99g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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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1000
이름/나이: 아론 토트메스 27세
성별 - 남자
키/몸무게: 173cm 60kg
성격:
코드네임이 중재자인 것은 괜히 그런게 아니다. 이는 그의 신념? 혹은 성격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웬만하면 불필요한 다툼이나 성과 없는 임무는 피하자, 라고 자주 말할 정도로 곤란한 건 피하려고 한다. 은근히 제 편한 것만 찾으려는 이기적인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일단 제게 주어진 임무는 위험하더라도 곧바로 해내는 책임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래도 가끔 몇 몇 사람들이 그를 겁쟁이나 책임 회피자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그래도 아론은 신경 안 쓰고 제 할 일을 하거나 제 나름대로 중립을 지킨다. 만약 어느 친구들이나 사람들끼리 싸우고 있으면 슬그머니 끼어들어서는 타협 포인트를 찾아준다. 오지랖이 넓다고 해야하나, 싸움이 일어나는 걸 보기 싫어한다고 해야 하나? 둘 다 맞다.

매사에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밝은 사람이다. 가끔은 그 낙천주의가 지나칠 때도 있다. 그의 긍정적 면모에 어떤 사람은 의지하기도 하고 몇은 아니꼽게 보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남동생 루벤과의 불화로 인해 생긴 것이다. 하지만 눈치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어서 심각한 상황의 경우에는 제법 진지해질 줄은 안다.

화를 낼 때 사람이 180도로 달라지는 타입이다. 가족과 친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편인데 이런 그의 앞에서 그들(아론의 지인/친구/가족)을 비난하거나 욕하면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른다. 일단 화나면 처음에는 웃으면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다가 정색한다. 남동생 (루벤)의 말을 빌리자면 정색할 때의 그는 염라대왕 같다고...

꽤 장난기 넘쳐 보이는 얼굴이지만 사실상 장난을 치기 보다는 막아주는 다정한 남자다. 어렸을 때부터 두 동생을 맡아 키웠던 터라 은근히 엄마(...) 같은 모습이 있다. 예를 들어서 다른 선수들/친구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준다던가 밤에 이불을 덮어 준다던가... 아무리 봐도 엄마지만 스스로는 그걸 부정한다. 그만큼 남을 잘 챙겨준다.

그리고 소설가라는 직업 상 감수성이 풍부하기도 한다. 슬픈 멜로 영화를 보면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슬프다며 눈물을 뚝뚝 흘리다가 막바지에는 엉엉 울어버리고 만다. 남의 심정을 잘 이해해주기도 한다. 특히 누군가의 하소연을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기도 해서 주변에서 그에게 의지하는 이가 꽤 많다.

소지품: 1. 자신을 포함한 삼남매의 모습이 담겨진 가족사진
2. 무언가를 메모할 때(주로 소설을 쓸 때) 쓰는 만년필 한 자루
3. 여동생이 만들어준 꽤 작은 크기의 수첩

특징:  남동생 한 명, 여동생 한 명이 있다. 남동생은 현재 23세로 연락만 하고 지내는 상태. 그리고 여동생은 현재 19세지만 실종된 상태다. 사실 2년 전, 여동생이 실종된 후 남동생인 루벤과 함께 여동생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 도중에 루벤과 불화가 일어나고 서로 흩어지게 되었다.
심심하면 무언가를 끄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소설을 쓰는 것이다. 이 말고도 매일마다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고 뭔가 새로운 것이나 흥미로운 것은 곧바로 수첩에 기록한다.


능력/무기 : 염력을 이용하여 주변 물건들을 공중에 띄울 수 있다. 물건 뿐만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염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람의 경우 집중력과 체력이 더 요구된다. 염력을 이용해 나무 정도는 땅에서 뽑거나 물건의 형태를 구길 수 있다.(바깥 쪽에서 압력을 넣는 형식으로) 초반에는 손짓으로 염력을 부렸으나 이제는 눈빛으로 할 수 있는 정도. 무기는 때에 따라 다르다. 능력이 염력인지라 일단 주변에 있는 물건들은 능수능란하게 쓰는 편이다. 전투 시에는 다른 선수들을 공중에 띄워서 적에게 더 접근하기 쉽게 해준다던가 물리적 공격(날아오는 총알 같은 것들)을 염력으로 막아준다.

코드네임: 중재인 Mediator

선관: 줄리아 엠마이엘 (코드네임:Brightness)


흑막신청:X
본계:@Jeju99gyul
생년: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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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닐다 햄퍼슨 Nilda Hampherson

인장:
학년: 6학년

성별: 여

국적: 미국

기숙사: 후플푸프

키/몸무게: 173cm 62kg

외형:

꽤나 몸매가 좋은 편이다글래머러스한 몸매 대신에 은근 통통하다그리고 웬만함 남자 저리 가라 하는 체구여서(173cm 거구...) 간혹 남자애들의 질투와 가끔 여자 친구들의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다하지만 신은 공평하신지 몸매와 키를 주는 대신에 쉽게 살이 찐다는 저주스런 체질을 주셨다.이에 닐다 햄퍼슨은 좌절하지만 꾸준히 체중을 유지하는 중이다. 체구가 큰 탓에 발도 손도 큼직하다. 손이 큰 덕분에 여러 물건을 한 번에 들 수 있어 편안하다고 한다.

아버지를 많이 닮은 편이다. 두꺼운 눈썹이며 갈색 머리카락 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도톰한 눈썹 때문에 어릴 적부터 송충이 눈썹이라고 가끔 놀림 받기도 했다. 닐다 햄퍼슨의 회색이 섞인듯한 파란색의 눈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 소설가인 닐다의 오빠는 가끔식 그런 닐다의 눈을 (과장이 조금 섞였지만) 새벽녘의 바다를 담았다고 표현한다. 닐다 스스로는 칙칙해보인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초반에 입학했을 때에는 소매를 걷고 다니지 않았다하지만 슬리데린의 소위 잘나가는(?) 여자애들의 교복 패션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왜냐하면 같은 교복인데도 색다르게 입었기 때문에그래서 닐다도  나름대로 멋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그건 셔츠 소매를 걷는 것이다닐다 스스로 이렇게 함으로써  지적이게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오십보백보다전에 오빠인 네드 햄퍼슨이 소매를 걷으나 내리나 거기서 거기라고 타박했다가 이에 닐다가 삐친 적이 있었다 뒤로는 아무도 닐다의  부리기(?) 태클을 걸지 않는다닐다는 지금도 은근 뿌듯함을 느끼며 셔츠 소매를 걷고 다닌다.

신고 있는 신발은 메리제인 슈즈. 입학 때부터 쭉 신고다녔다. (물론 발 사이즈가 커지면서 사이즈만 바꿨지만) 6학년이 되면서 컨버스화를 신겠다고 나름 선언했지만 오빠와 아버지가 극구 말리는 바람에 계속 메리제인 구두를 신게 되었다. 봄이나 가을에는 보통 회색 오버니삭스를 신는다. 그러다 더운 여름에는 흰색 발목 양말을 신거나 추운 겨울에는 검은색 기모 레깅스를 신고 다닌다.

실내에서는 거의 로브를 팔에 걸치고 다니는 편이다다만 교수님께서 계시거나 아니면 야외에서 이동하는 경우에는 로브를 입는다.

 사복의 경우 캐주얼한 옷차림이다. 진한 남색 청바지에다가 단색의 티셔츠를 즐겨 입는 편이다. 그리고 사복을 입을 때에는 날씨에 따라 후드점퍼를 걸치기도 한다. 게다가 평소에 아껴두던 회색 컨버스화를 신는다. 이런 그녀의 옷차림은 그녀가 아직 십대 소녀라는 것을 보여준다.

성격:

닐다의 오빠(네드 햄퍼슨): "애가 낯도   가리고 사람도  따르고 그러는  보면 완전 강아지라니까강아지."

대부분의 지인들은 닐다를 동물로 비유하자면 순한 골든 리트리버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그들의 평가는 정확할 따름이다닐다는 어린 시절부터 남을  따랐는데 지금도 그렇다이제는 남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정도다그만큼 닐다는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좋아한다그래서인지 은근 마당발인데다가 엄청난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몇 몇 교수들과 친할 정도...! 그런 성격 덕분에 기숙사에서도  문제 없이 모두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닐다의 아버지(루빌 햄퍼슨): "닐다는 나이에 비해 아직 순수하다만 그게  매력 포인트이니깐 뭐라   없지다만 걱정이  뿐이지나쁜 사람한테 해코지 당할 수도 있잖아."

루빌 햄퍼슨의 말대로 닐다는 보통 또래들에 비해 아직 순수한 면이 많다아직도 산타를 믿는다던가 아니면 이빨요정이 진짜 있다고 믿는 그런 류의 순수함이다그리고 누군가 닐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친다고 해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전에 네드가 닐다의 가방에 개구리를 넣었는데 이에 닐다는 오히려 '개구리 귀엽다고마워오빠!'라고 했다게다가 나중에는 오빠한테 보답이라면서 네드의 책가방에 두꺼비를 넣어줬다...(결코 악의가 없었고 순수한 마음으로 보답을 했던 것이지만 네드의 입장에서는 공포  자체였다!) 순수하지만 가끔  순수함이 의도치 않게 남들에게 공포를 주기도 한다순수하다고 해도    아니 너무 얕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좀 무른 면이 있다. 누군가 부탁을 하면 거절하지 못한다.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이 부탁을 한다고 해도 되도록이면 들어준다. 이에 가족들은 너무 무르다면서 그런 닐다를 걱정을 하기도 한다. 

 

 정도쯤이야 괜찮아!"

대부분의 일들을 긍정적이게 받아들인다교수님한테 혼난다던가 아니면 좋아하는 펜을 잃어버려도  낙담하지 않는다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타입하지만 이러는 것도 사소한  한에만 해당하지누군가의 죽음이라던가  외의 심오한 일은 어느 정도 눈치를 보는 편.(이런 때에는 심각해질 줄 안다. 항상 모든 걸 밝게 보는 낙천주의자는 아니다.)

"낙제네..."

시험에 낙제를 하면 내가 공부를  하긴 했지아니면 이번엔 어렵긴 어려웠어이런 식으로 좌절은커녕 오히려 시험지를 다시 풀어보는 근면성도 있다게다가 교수님들이 어려운 숙제를 내주신다고 해도 어떻게 해서든 꼬박꼬박 해오는 성실한 학생이다그런 근면성 덕분에 주변 사람들이 좋게 평가한다.

 

"그거 도와줄까?" "이거  먹을래?"

만약 다른 친구가 숙제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면 조곤조곤 말하면서 옆에서 숙제 하는  도와주거나 두뇌회전  되라고 쿠키를 갖다 준다그만큼 닐다는  사람을 돕거나 챙겨주는 친절한 아이다. 자신 스스로도 그걸 즐기고 있기도 한다. 내심 뿌듯해하는 면도 보인다.

 

특이사항베이킹을 좋아한다방학  집에 가면 하루 종일 파이를 만들 정도다그리고 방학이 끝나면 자신이 직접 구운 파이나 머핀을 기숙사 친구들과 나눠먹는다원래 자신이 만든 요리를 나눠 먹는 것을 좋아해서 후배들한테까지 파이를 준다그래서인지 기숙사에서 닐다는 베이킹  이라는 별명이 있다베이킹만 한다고 해서 베이킹만 잘하는  아니다파이랑   과자들 말고 다른 요리들도 척척 해낸다이게  오빠인 네드 햄퍼슨과 어머니 올리비아 햄퍼슨 덕분이다전부터 올리비아가 닐다한테 요리를 가르친 것도 있었지만 스스로 요리를   모르는 네드가 닐다에게 수많은 실전 연습의 기회를 줬다.(사실 말하자면 닐다를 부려먹었다라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어쨌거나 요즘은 색다른 재료의 파이를 시도해보고 있다고 한다.

 

선관 여부: 에일린. A. 디아보라
*에일린의 아버지와 닐다의 어머니, 두분은 서로가 어렸을때 펜팔로부터 우연히 알게 된 사이다.  그러다보니 그들의 자녀인 에일린과 닐다 둘이 자연스레 어렸을 때부터 안면이 튼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굳이 표현하자면 소꿉친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에일린은 닐다를 '닐'이라고 부른다면 닐다는 에일린을 '린'이라고 부른다.



글/그림/복합-그림


스토리 진행시간대: 오후 10시~12시(혹은 새벽 1시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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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시리스
성별: 남

키:180cm

외관




오시리스는 마른 체형이다겉보기에 조금 비실비실해 보일지라도 알고 보면 배에 마른 복근이 잡혀있는 반전 몸매의 소유자다그 복근을 언제까지 유지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머리는 백발처럼 보이겠지만 알고 보면 은발이다. 오시리스 본인도 그 사실을 강조한다. 왼쪽 귀의 잉크 모양의 귀걸이는 누군가와의 우정 귀걸이. 본인 스스로는 만족하는 눈치다.

 붕대는 왜 하는가이유는 단순하다단지 편하기 때문사실 전에는 붕대를 두르지는 않았으나 아누비스가 미라로 부활시켜준 이후부터는 계속 두르고 다닌다붕대의 본래 의도는 몸 군데군데에 남아있는 실밥 자국(출처는 이시스이전에 몸이 토막 났을 때 이시스가 꿰매준 흔적들이다.)을 가리기 위한 것이다하지만 지금은 붕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가끔씩 안대 대신 붕대를 눈에 두르고 잠을 잔다게다가 즉석에서 붕대를 찢어 상처 치료에도 쓰기도 한다여러모로 쓸모가 있는 붕대다붕대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가끔씩 특이한 무늬의 붕대를 두르기도 한다그것은 따로 구매한 것들이다.

신: 오시리스

분야: 이집트 신화-저승의 신

성격: "죽기 전에는 파라오, 죽은 후에는 저승의 신."
 한때는 이집트를 다스리던 파라오. 지금은 저승의 신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 파라오 시절을 그리워하는 듯하나 그렇지는 않다. 왕권에 대한 미련은 이미 버린지 오래다. 오히려 현재 파라오인 자신의 아들을 응원하면서 조언해주고 있다. 지금 그는 저승이 구경거리가 더 많다면서 저승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의 성격은 그의 말과 행동에서 충분히 알아낼 수 있다.

"하하, 뭐 그걸 가지고 놀라?"
 평소에는 생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원하는 것은 어떻게 해서든 얻으려는 야심가다그래서 자신의 포커페이스를 이용해 목적을 달성하기도 한다그래도 나쁜 사람은 아니다남들에게 잘해주는 유순한 매너가이다젊었던 시절에 산전수전 다 겪은 지라 무슨 일이 일어나든 하하 웃으면서 넘긴다

"하하, 몸이 열 세 조각으로 쪼개진 적은 있니?" 상대방이 뭐라 하면 자신의 엄청난 과거(?)를 들려주며 상대방의 기를 죽이기도 한다. 살아있는 동안 별 짓을 다 당해본 자로서 웬만한 장난에도 끄떡하지 않는 신이다.

"지금 ㄱㅈ라고 한 거야?"
 간혹 화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웃는 얼굴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예를 들어서 웃는 얼굴로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는다그의 독설 실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다그리고 화나는 것을 넘어 분노의 지경에 이르면 평소의 포커페이스는 무너진다매너 따위는 버리고 막무가내로 거침없이 나가는 타입이다오시리스가 화나는 경우는 드물다그는 특수한 경우에만 화를 낸다첫 번째 경우는 자신의 관에 무슨 해코지를 할 때워낙 관을 아끼는 그인지라 그의 관에 흠집 하나라도 나는 것을 못 견딘다두 번째는 초성이 ㄱㅈ인 (고자) 단어를 들을 때다세트에게 살해당한 이후 생긴 트라우마로 아직까지 극복을 못한 상태다.

"진정한 왕이란 말이지..."
"할아버지 새 관이 나왔어요...! ... 무슨 말인지 아시죠?"
 자상한 아버지이자 철없는 손자다. 오시리스그는 아들 호루스에게 있어서는 자상한 아버지다아들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하지만 아버지와 할아버지들 앞에서는 영락없는 철부지다. 아무래도 그 분들에게 많이 의지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어리광 아닌 어리광도 많이 부리는 편.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바로 할아버지들 중 한 분한테 달려가 모종의 거래를 제안한다. 그렇다고 절대 할아버지들을 얕보거나 그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을 든든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동생들? 이시스는 착하고 세트는 귀엽고. 네프티스는 이쁘지."
사남매의 맏아들로서 동생들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 동생들과 어느 정도 장난을 치면서 어울릴 줄 아는 형/오빠. 동생들의 웬만한 부탁은 다 들어준다. 오시리스의 눈에는 동생들이 뭘 하던 다 귀여울 뿐이다. 여동생들과는 가끔씩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남동생과는 장난치면서 논다.

 "아니야, 이 쪽이 훨씬 더 싸다고. ... 뭐? 지금 아줌마라고 했니 사랑하는 동생님아?" 
 오시리스는 은근 돈을 밝히는 구석이 없잖아 있다관 구매를 할 때도 여러 브랜드들의 가격을 비교하면서까지 관을 고를 정도다이전에 소베크가 오시리스에게 아줌마라고 놀렸다가 그에게서 어퍼컷을 한 방 맞은 적이 있다그 이후 어퍼컷 소문이 퍼지면서 아무도 그를 아줌마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에서는 오시리스의 온화함과 난폭함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어쨌든 간에 돈을 좋아하는 만큼 돈 계산에도 훤하다.


특이사항: "관? 음... 내 인생의 일부가 아닐까?"

 오시리스를 언급할 때 관을 빼놓으면 섭섭하다오죽하면 이집트 내에서 공식 관 마니아로 인정받을 정도여행을 갈 때도회사에 출근할 때도 관을 챙겨간다어렸을 때는 관심을 가졌던 정도였지만 세트의 관에 갇힌 이후로 마니아가 되어버렸다. 관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고 하나 뭐라나... 어떤 소문에 의하면 방이 관 카탈로그로 도배되어 있다고 한다하지만 그 소문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오직 오시리스만이 안다. 

"하하 엘리베이터쯤이야 혼자 탈 수 있지...는 무슨 지금 나보고 죽으라는 거야?" 

오시리스는 알고 보면 허당남이다완벽한 듯해도 이런 저런 허점이 많다그 허점들 중 하나는 바로 혼자서 엘리베이터를 못 탄다는 것과 고소공포증. 그리고 관에서 잘 때 관 뚜껑은 절대 덮지 않는다.

 "부어라! 마셔라! 취하자! 인샬라!" 

그의 술버릇은 아무도 모른다들리는 말에 의하면 꽤 골치 아픈 술버릇이라고 한다오시리스 자신도 그걸 아는지 일부러 술을 자제하고 있다하지만 확실한 것은 한 가지인샬라를 연거푸 외친다는 것이다그 외의 버릇도 많지만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궁금하다면 직접 그에게 강제적으로라도 술을 마시게 만들자!

"하하, 잠시 방황하던 때가 있었지. 뭐? 궁금하다고? ... 한 대 맞고 싶니?"
오시리스도 한 때 방황했던 때가 있다. 물론 좋은 의미로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한때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었다. 옆에서 어린 왕자의 사춘기를 옆에서 지켜봤던 서기관 토트의 증언은 이렇다. 

"아, 오시리스님이 사춘기 때 어땠냐고요? 사춘기는 무슨! 중2병이었지!" 

대체 어땠길래 중2병 시절이라고 불렸던 걸까? 토트의 증언을 계속해서 들어보자.

"왕자님 방은 완전 록밴드 포스터 천지였죠... 지금은 관 카탈로그지만. 어쨌든 매일 시끄러운 록 음악 틀어놓고 흥얼거리고 먹고 자고... 엄청난 반항기! 왕자님 중2병 때문에 모두들 고생이었어요! 어휴..."

 ... 아무래도 보통 중2병이 아니었던 것 같다. 어쨌든 사춘기 시절 록음악에 빠졌던 것은 사실이다. 지금까지도 그 취향은 이어지는 것 같다. 
이런 오시리스의 흑역사(...)를 아는 것은 이집트 가족들 뿐이다. 가끔씩 가족들이 흑역사 시절을 가지고 놀려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만약 다른 이가 오시리스의 흑역사에 대해서 물어보면 오시리스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하하 맞고 싶어?" 그만큼 오시리스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흑역사를 숨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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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답니다?"


외형 :




외관 상으로는 23세 정도의 청년으로 보인다.  키에 비해 너무 마르지도 너무 통통하지도 않은 체형이다. 게다가 좀 연약해 보인다고 해도 꽤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굳이 말하자면 잔근육이 잡혀 있는 정도?

머리는 약간 헝클어져 있다. 항상 자기 전에 씻은 머리를 정성껏 말리지만 침대에서 일어나면 머리는 다시 원상태가 된다. 이에 헤레이스 자신은 꽤나 불만을 품고 있으나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왜냐하면 헤레이스의 잠버릇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계속 머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머리는 부스스하다.

원래 머리색은 갈색이 조금 섞인 금발이었으나 스스로 검은색으로 염색했다. 현재의 흑발은 검은색이 자신한테 더 어울린다면서 염색약과 장시간동안 씨름을 해서 겨우겨우 얻어낸 성과다. 그만큼 고생해서인지 헤레이스는 제 머리색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염색을 해서 그런지 머릿결이 마냥 좋은 편은 아니다. 직접 만져보면 조금 푸석푸석한 면이 있다.

전체적으로 피부가 하얀 편이지만 혈색이 미묘하게 보인다. 선천적으로 피부가 창백하다.

원래 무릎 위까지 오는 길이의 검은색 롱코트를 입고 다닌다. 하지만 제대로 갖춰 입는 것보다는 벗는 모습이 더 흔하다. 벗는다고 해도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 코트 자체가 좀 무게가 많이 나가서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데 꽤나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꿋꿋하게 계속 코트를 걸치고 다닌다.

맨발이 더 편하다면서 항상 맨발로 다닌다. 이 때문에 유리 파편이나 나무 조각 등에 발을 다치는게 일상이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오히려 이 상태로 다니면 바닥의 감각이나 그 특유의 차가움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며 이를 즐긴다. 

피어싱을 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 들어서의 일이다.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남자 아이돌들의 모습을 보고 피어싱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바로 귀를 뚫었는데 지금은 좀 후회하고 있다. 어쨌든 일단은 뚫었으니 피어싱을 열심히 끼고 다닌다.




이름 : 헤레이스 (본명: 헤레이스 시안)


성별 : 남


악마


나이 : 외관 나이-23 본래 나이-450세


키/몸무게 : 180cm/78kg


성격 :
"오늘도 난 잘생겼네-"
나르시스트 성향이 있다. 일상적으로 한다는 것은 거울 보면서 제 얼굴 감상하기, 피부 관리하기 등 다 자기관리다. 남들이 보기에는 좀 괴짜스럽다고 할 정도로 자기관리를 열심히 한다. 이 모든 것은 다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헤레이스다.

"난 어떻게 해서든 내가 원하는 걸 손에 쥐겠어."
얻고 싶은 건 어떻게든 해서 얻어낸다. 은근 야망에 가득 찬 자라고 할 수 있다. 제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자다. 그게 살인이든 폭력이든 무엇이든 간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할 것이다.

"레이디 퍼스트."
유순하고 나긋나긋하다. 남들에게 친절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서로 간에 지켜야 할 예의는 기본적으로 준수할 줄 아는 매너남. 이런 그의 면모는 그가 한 때 귀족집에서 받았던 교육의 영향이 크다. (매너가 몸에 베어있다.)
어쨌든, 이런 그의 친절은 언제나 진심은 아니다. 언제나 생글생글 웃고 있다. 그렇게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남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기 때문에 그의 호의가 과연 진짜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렵다. 그래도 자신이 호감을 가진 상대방에게는 언제나 진심으로 대한다.

"....!"
화나면 사람이 거의 180도로 달라진다. 평소의 그 매너나 유순함은 찾아볼 수 없다. 헤레이스의 동생 한스 시안의 말을 빌리자면 거의 분노의 화신이나 다름 없다고 한다.(장난 섞어 말하자면 그렇다.) 어쨌거나 그만큼 헤레이스는 한 번 화나면 좀처러 화를 가라앉히지 못한다. 이럴 때에는 뭐라도 부수거나 욕이라도 해야 화가 가라앉는다. 욕을 한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욕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투덜거리는 정도다.

"산타 할아버지는 진짜 있는 거 아니었어?"
오래 살아서 알 건 다 알지만 아직도 좀 순수한 면이 있다. 예시로 들자면 아직도 산타클로스나 요정의 존재를 믿는 그런 순수함을 보여준다. 이런 순수함 때문에 간혹 몇 몇 사기꾼들이 그가 잘 속을 거라고 생각하고 접근하기도 한다. 하지만 순수하다고 해서 머리까지 하얀 것은 아니다. 순수한 것과 머리는 별개라고 어느 정도 머리는 굴릴 줄 안다.


기타사항 :
반짝이는 걸 좋아하는 걸 넘어서 직접 유리조각이나 깃털을 모으러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한다. 누군가 디저트를 선물해준다면 헤레이스는 무척이나 기뻐한다. 게다가 그 사람한테 답례를 해주는데 자신이 스스로 모아둔 보석 등을 준다.

동생 한 명이 있는데 사이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동생의 이름은 한스 시안. 동생과 많이 닮았다. 어쨌거나 동생과 사이는 안 좋더라도 동생에 대한 애정은 강하다. 그래서 가끔씩 그의 동생 자랑을 들어볼 수 있다.

셔츠 색이 연보라색인 만큼 보라색 계열의 색들을 좋아한다. 이유는 보라색이 고급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그의 색 취향에 대해 딴지를 걸면 보라색은 귀족의 색이라면서 무시한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만큼 손수건이나 집에서 키우는 꽃의 색도 다 보라색이다.

악마가 되고 난 이후부터 염력이 생겼다. 사람 한 명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정도다. 그리고 바닥에서부터 1m정도까지만 된다. 그렇게 대단한 능력은 아니라는 건 스스로도 알고 있다. 심심풀이 삼아 사용하는게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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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지내는게 좋지.”


외형 :

*현재의 머리색은 염색한 것이다. 원래도 금발이었자만 염색으로 그라데이션을 줬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머리색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다.

*피부가 밝은 편이다. 어릴 적부터 밖에 잘 안 나간 것도 있지만 선천적으로도 피부가 창백한 편이다.

*맨발로 다닌다. 이제 저승에 왔으니 굳이 발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생각 하에 그런 것이다. 덕분에 발등이 덜 갑갑해서 좋다고 말한다.

*미소년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얼굴이다. 본인 입으로 말하기엔 부끄러워한다. 미소년상이란 것도 사실 친형이 장난 삼아 놀린 것이다.

이름 : 한스
풀네임: 한스 시안



성별 : 남


종족 : 악마


입주민


호수
666층 67호



나이 : 447(죽었을 당시 나이)
외형 나이-20
*악마가 되었을 당시 20세였다. 그래서 외관도 20세의 모습에서 멈췄다.


키/몸무게 : 177cm/ 마름(68kg)


성격 :
*이성적 사고형
-감정과 이성 둘 중 고르라고 하면 이성을 택할 것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신중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서 오늘 디저트는 뭘 먹을까 고민할 때도 포만감, 단 맛의 정도, 비주얼 등 이것 저것 다 따져본다. 그래서 뭔가를 선택하는 때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선택장애를 겪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나도 사람이거든?"-한스
-이성을 더 중시한다고 해도 감성이 메마른 것은 아니다. 남의 일에 공감하고 조언을 해주거나 격려도 할 줄 안다. 게다가 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도 아는 사람이다.

*외유내강
"사람을 겉으로만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냐. 곧 알게 될거야, 무슨 뜻인지."-한스의 친형, 한스를 가리키며
-쳐진 눈매와 희미한 미소로 인해 유순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런 첫인상만 보고 다루기 쉬울 거라 생각해 악의적으로 접근한 이들도 적잖게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지 않는다. 오히려 제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주장이 꽤나 강한 편에 속한다. 그러면서도 타인의 의견은 기본적으로 존중해준다. 상황에 따라 제 주장을 굽힐 줄 아는 융통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섬세함과 예민함
"좋게 말하자면 섬세하고 나쁘게 얘기 하자면 까칠 대마왕?"-한스의 친형
-관찰력이 깊은 덕분에 미세한 디테일 하나에도 주목한다. 남들이 지나치고 못 보는 것을 캐치해낸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청력도 좋은 편이다. 그래서 작은 소리에조차 바로 반응을 보일 정도다. 이런 섬세함은 간혹 독이 되기도 하고 득이 되기도 한다. 즉, 섬세함 덕분에 자기관리가 투철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너무 까칠하지 않냐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뭔가 일을 하기 전에 미리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기는 타입이다. 미리 일에 중요도를 매겨 놓고 그 순위대로 이행한다고 보면 된다. 중요한 일, 내지는 가치 있는 일이 제대로 끝나지 않으면 스스로 찝찝한 기분을 느낀다. 어떻게든 중요한 일만큼은 끝을 보려고 하는 성격이다.

"이건 뭐야?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거야?"-한스, 스마트폰에 관심을 보이며
-지적 호기심이 강하다. 제가 모르는게 있으면 곧바로 인정하고 제 궁금증을 해결하는 쪽이다. 새로운 걸 보면 주저하지 않고 바로 다가가서 관찰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한다. 

기타사항 :
*디저트 마니아다. 신기하게도 단 것을 그렇게 많이 먹고도 살이 별로 안 찐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과 질투 섞인 눈초리를 받은 적이 많다. 디저트류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민트초코가 우선이요, 카페에 가면 민트 모카가 제일이다. 만일 누가 ‘민트같은 걸 왜 먹어? 치약 맛 나잖아, 웩!’라고 말하면 한스는 바로 반박할 것이다. ‘민트에서 치약 맛이 나는게 아니라 치약에서 민트 맛이 나는 거야. 오히려 민트의 맛을 모르는 너가 불쌍한걸?’ 

*반짝거리는 걸 좋아한다. 구체적으로는 액세서리 수집하기가 취미다. 귀걸이, 목걸이, 발찌, 반지... 종류도 다양하게 수집한다. 종종 호의의 표시로 자신의 액세서리를 상대방에게 선물해주는 때도 있다. 액세서리 중 가장 좋아하는 문양은 십자가.
"악마와 십자가의 조합이라니 좀 아이러니하네."-어떤 천사, 한스를 보면서

*위에 형이 하나 있다. 이름은 헤레이스 시안. 형에 대해서 언급을 거의 안 하려고 한다. 누군가가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형의 존재를 알리지 않는다. 그만큼 형을 싫어한다는 소리다.
"있어, 헤레이스라고 재수 없는 인간... 아니 악마 하나."-한스, 헤레이스를 회상하며

*인간 시절 연금술을 연구했었다. 연구의 목적은 친해진 이들에게만 말해준다.

*악마가 된 이후로 염력을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대상을 공중에 최대 3미터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간혹 제 날개로 직접 날기 귀찮다 싶으면 염력을 응용해 날 때도 있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어떤 천사

선관 : 류고-옆집 이웃이다. 참고로 류고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자신을 적대시하는 류고에게 한스도 마찬가지로 적대적이다. 결론적으로 옆집 이웃사촌이자 앙숙인 셈이다.
"류고? 그 야생 햄스터? 성가시지... 아주 많이!"-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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