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지내는게 좋지.”
외형 :
*현재의 머리색은 염색한 것이다. 원래도 금발이었자만 염색으로 그라데이션을 줬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머리색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다.
*피부가 밝은 편이다. 어릴 적부터 밖에 잘 안 나간 것도 있지만 선천적으로도 피부가 창백한 편이다.
*맨발로 다닌다. 이제 저승에 왔으니 굳이 발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생각 하에 그런 것이다. 덕분에 발등이 덜 갑갑해서 좋다고 말한다.
*미소년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얼굴이다. 본인 입으로 말하기엔 부끄러워한다. 미소년상이란 것도 사실 친형이 장난 삼아 놀린 것이다.
이름 : 한스
풀네임: 한스 시안
성별 : 남
종족 : 악마
입주민
호수
666층 67호
나이 : 447(죽었을 당시 나이)
외형 나이-20
*악마가 되었을 당시 20세였다. 그래서 외관도 20세의 모습에서 멈췄다.
키/몸무게 : 177cm/ 마름(68kg)
성격 :
*이성적 사고형
-감정과 이성 둘 중 고르라고 하면 이성을 택할 것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신중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서 오늘 디저트는 뭘 먹을까 고민할 때도 포만감, 단 맛의 정도, 비주얼 등 이것 저것 다 따져본다. 그래서 뭔가를 선택하는 때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선택장애를 겪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나도 사람이거든?"-한스
-이성을 더 중시한다고 해도 감성이 메마른 것은 아니다. 남의 일에 공감하고 조언을 해주거나 격려도 할 줄 안다. 게다가 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도 아는 사람이다.
*외유내강
"사람을 겉으로만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냐. 곧 알게 될거야, 무슨 뜻인지."-한스의 친형, 한스를 가리키며
-쳐진 눈매와 희미한 미소로 인해 유순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런 첫인상만 보고 다루기 쉬울 거라 생각해 악의적으로 접근한 이들도 적잖게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지 않는다. 오히려 제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주장이 꽤나 강한 편에 속한다. 그러면서도 타인의 의견은 기본적으로 존중해준다. 상황에 따라 제 주장을 굽힐 줄 아는 융통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섬세함과 예민함
"좋게 말하자면 섬세하고 나쁘게 얘기 하자면 까칠 대마왕?"-한스의 친형
-관찰력이 깊은 덕분에 미세한 디테일 하나에도 주목한다. 남들이 지나치고 못 보는 것을 캐치해낸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청력도 좋은 편이다. 그래서 작은 소리에조차 바로 반응을 보일 정도다. 이런 섬세함은 간혹 독이 되기도 하고 득이 되기도 한다. 즉, 섬세함 덕분에 자기관리가 투철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너무 까칠하지 않냐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뭔가 일을 하기 전에 미리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기는 타입이다. 미리 일에 중요도를 매겨 놓고 그 순위대로 이행한다고 보면 된다. 중요한 일, 내지는 가치 있는 일이 제대로 끝나지 않으면 스스로 찝찝한 기분을 느낀다. 어떻게든 중요한 일만큼은 끝을 보려고 하는 성격이다.
"이건 뭐야?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거야?"-한스, 스마트폰에 관심을 보이며
-지적 호기심이 강하다. 제가 모르는게 있으면 곧바로 인정하고 제 궁금증을 해결하는 쪽이다. 새로운 걸 보면 주저하지 않고 바로 다가가서 관찰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한다.
기타사항 :
*디저트 마니아다. 신기하게도 단 것을 그렇게 많이 먹고도 살이 별로 안 찐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과 질투 섞인 눈초리를 받은 적이 많다. 디저트류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민트초코가 우선이요, 카페에 가면 민트 모카가 제일이다. 만일 누가 ‘민트같은 걸 왜 먹어? 치약 맛 나잖아, 웩!’라고 말하면 한스는 바로 반박할 것이다. ‘민트에서 치약 맛이 나는게 아니라 치약에서 민트 맛이 나는 거야. 오히려 민트의 맛을 모르는 너가 불쌍한걸?’
*반짝거리는 걸 좋아한다. 구체적으로는 액세서리 수집하기가 취미다. 귀걸이, 목걸이, 발찌, 반지... 종류도 다양하게 수집한다. 종종 호의의 표시로 자신의 액세서리를 상대방에게 선물해주는 때도 있다. 액세서리 중 가장 좋아하는 문양은 십자가.
"악마와 십자가의 조합이라니 좀 아이러니하네."-어떤 천사, 한스를 보면서
*위에 형이 하나 있다. 이름은 헤레이스 시안. 형에 대해서 언급을 거의 안 하려고 한다. 누군가가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형의 존재를 알리지 않는다. 그만큼 형을 싫어한다는 소리다.
"있어, 헤레이스라고 재수 없는 인간... 아니 악마 하나."-한스, 헤레이스를 회상하며
*인간 시절 연금술을 연구했었다. 연구의 목적은 친해진 이들에게만 말해준다.
*악마가 된 이후로 염력을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대상을 공중에 최대 3미터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간혹 제 날개로 직접 날기 귀찮다 싶으면 염력을 응용해 날 때도 있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어떤 천사
선관 : 류고-옆집 이웃이다. 참고로 류고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자신을 적대시하는 류고에게 한스도 마찬가지로 적대적이다. 결론적으로 옆집 이웃사촌이자 앙숙인 셈이다.
"류고? 그 야생 햄스터? 성가시지... 아주 많이!"-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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