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닐다 햄퍼슨 Nilda Hampherson

인장:
학년: 6학년

성별: 여

국적: 미국

기숙사: 후플푸프

키/몸무게: 173cm 62kg

외형:

꽤나 몸매가 좋은 편이다글래머러스한 몸매 대신에 은근 통통하다그리고 웬만함 남자 저리 가라 하는 체구여서(173cm 거구...) 간혹 남자애들의 질투와 가끔 여자 친구들의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다하지만 신은 공평하신지 몸매와 키를 주는 대신에 쉽게 살이 찐다는 저주스런 체질을 주셨다.이에 닐다 햄퍼슨은 좌절하지만 꾸준히 체중을 유지하는 중이다. 체구가 큰 탓에 발도 손도 큼직하다. 손이 큰 덕분에 여러 물건을 한 번에 들 수 있어 편안하다고 한다.

아버지를 많이 닮은 편이다. 두꺼운 눈썹이며 갈색 머리카락 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도톰한 눈썹 때문에 어릴 적부터 송충이 눈썹이라고 가끔 놀림 받기도 했다. 닐다 햄퍼슨의 회색이 섞인듯한 파란색의 눈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 소설가인 닐다의 오빠는 가끔식 그런 닐다의 눈을 (과장이 조금 섞였지만) 새벽녘의 바다를 담았다고 표현한다. 닐다 스스로는 칙칙해보인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초반에 입학했을 때에는 소매를 걷고 다니지 않았다하지만 슬리데린의 소위 잘나가는(?) 여자애들의 교복 패션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왜냐하면 같은 교복인데도 색다르게 입었기 때문에그래서 닐다도  나름대로 멋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그건 셔츠 소매를 걷는 것이다닐다 스스로 이렇게 함으로써  지적이게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오십보백보다전에 오빠인 네드 햄퍼슨이 소매를 걷으나 내리나 거기서 거기라고 타박했다가 이에 닐다가 삐친 적이 있었다 뒤로는 아무도 닐다의  부리기(?) 태클을 걸지 않는다닐다는 지금도 은근 뿌듯함을 느끼며 셔츠 소매를 걷고 다닌다.

신고 있는 신발은 메리제인 슈즈. 입학 때부터 쭉 신고다녔다. (물론 발 사이즈가 커지면서 사이즈만 바꿨지만) 6학년이 되면서 컨버스화를 신겠다고 나름 선언했지만 오빠와 아버지가 극구 말리는 바람에 계속 메리제인 구두를 신게 되었다. 봄이나 가을에는 보통 회색 오버니삭스를 신는다. 그러다 더운 여름에는 흰색 발목 양말을 신거나 추운 겨울에는 검은색 기모 레깅스를 신고 다닌다.

실내에서는 거의 로브를 팔에 걸치고 다니는 편이다다만 교수님께서 계시거나 아니면 야외에서 이동하는 경우에는 로브를 입는다.

 사복의 경우 캐주얼한 옷차림이다. 진한 남색 청바지에다가 단색의 티셔츠를 즐겨 입는 편이다. 그리고 사복을 입을 때에는 날씨에 따라 후드점퍼를 걸치기도 한다. 게다가 평소에 아껴두던 회색 컨버스화를 신는다. 이런 그녀의 옷차림은 그녀가 아직 십대 소녀라는 것을 보여준다.

성격:

닐다의 오빠(네드 햄퍼슨): "애가 낯도   가리고 사람도  따르고 그러는  보면 완전 강아지라니까강아지."

대부분의 지인들은 닐다를 동물로 비유하자면 순한 골든 리트리버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그들의 평가는 정확할 따름이다닐다는 어린 시절부터 남을  따랐는데 지금도 그렇다이제는 남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정도다그만큼 닐다는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좋아한다그래서인지 은근 마당발인데다가 엄청난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몇 몇 교수들과 친할 정도...! 그런 성격 덕분에 기숙사에서도  문제 없이 모두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닐다의 아버지(루빌 햄퍼슨): "닐다는 나이에 비해 아직 순수하다만 그게  매력 포인트이니깐 뭐라   없지다만 걱정이  뿐이지나쁜 사람한테 해코지 당할 수도 있잖아."

루빌 햄퍼슨의 말대로 닐다는 보통 또래들에 비해 아직 순수한 면이 많다아직도 산타를 믿는다던가 아니면 이빨요정이 진짜 있다고 믿는 그런 류의 순수함이다그리고 누군가 닐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친다고 해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전에 네드가 닐다의 가방에 개구리를 넣었는데 이에 닐다는 오히려 '개구리 귀엽다고마워오빠!'라고 했다게다가 나중에는 오빠한테 보답이라면서 네드의 책가방에 두꺼비를 넣어줬다...(결코 악의가 없었고 순수한 마음으로 보답을 했던 것이지만 네드의 입장에서는 공포  자체였다!) 순수하지만 가끔  순수함이 의도치 않게 남들에게 공포를 주기도 한다순수하다고 해도    아니 너무 얕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좀 무른 면이 있다. 누군가 부탁을 하면 거절하지 못한다.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이 부탁을 한다고 해도 되도록이면 들어준다. 이에 가족들은 너무 무르다면서 그런 닐다를 걱정을 하기도 한다. 

 

 정도쯤이야 괜찮아!"

대부분의 일들을 긍정적이게 받아들인다교수님한테 혼난다던가 아니면 좋아하는 펜을 잃어버려도  낙담하지 않는다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타입하지만 이러는 것도 사소한  한에만 해당하지누군가의 죽음이라던가  외의 심오한 일은 어느 정도 눈치를 보는 편.(이런 때에는 심각해질 줄 안다. 항상 모든 걸 밝게 보는 낙천주의자는 아니다.)

"낙제네..."

시험에 낙제를 하면 내가 공부를  하긴 했지아니면 이번엔 어렵긴 어려웠어이런 식으로 좌절은커녕 오히려 시험지를 다시 풀어보는 근면성도 있다게다가 교수님들이 어려운 숙제를 내주신다고 해도 어떻게 해서든 꼬박꼬박 해오는 성실한 학생이다그런 근면성 덕분에 주변 사람들이 좋게 평가한다.

 

"그거 도와줄까?" "이거  먹을래?"

만약 다른 친구가 숙제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면 조곤조곤 말하면서 옆에서 숙제 하는  도와주거나 두뇌회전  되라고 쿠키를 갖다 준다그만큼 닐다는  사람을 돕거나 챙겨주는 친절한 아이다. 자신 스스로도 그걸 즐기고 있기도 한다. 내심 뿌듯해하는 면도 보인다.

 

특이사항베이킹을 좋아한다방학  집에 가면 하루 종일 파이를 만들 정도다그리고 방학이 끝나면 자신이 직접 구운 파이나 머핀을 기숙사 친구들과 나눠먹는다원래 자신이 만든 요리를 나눠 먹는 것을 좋아해서 후배들한테까지 파이를 준다그래서인지 기숙사에서 닐다는 베이킹  이라는 별명이 있다베이킹만 한다고 해서 베이킹만 잘하는  아니다파이랑   과자들 말고 다른 요리들도 척척 해낸다이게  오빠인 네드 햄퍼슨과 어머니 올리비아 햄퍼슨 덕분이다전부터 올리비아가 닐다한테 요리를 가르친 것도 있었지만 스스로 요리를   모르는 네드가 닐다에게 수많은 실전 연습의 기회를 줬다.(사실 말하자면 닐다를 부려먹었다라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어쨌거나 요즘은 색다른 재료의 파이를 시도해보고 있다고 한다.

 

선관 여부: 에일린. A. 디아보라
*에일린의 아버지와 닐다의 어머니, 두분은 서로가 어렸을때 펜팔로부터 우연히 알게 된 사이다.  그러다보니 그들의 자녀인 에일린과 닐다 둘이 자연스레 어렸을 때부터 안면이 튼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굳이 표현하자면 소꿉친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에일린은 닐다를 '닐'이라고 부른다면 닐다는 에일린을 '린'이라고 부른다.



글/그림/복합-그림


스토리 진행시간대: 오후 10시~12시(혹은 새벽 1시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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